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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지난 25일 신라호텔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 회장단회의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 삼양사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 유통데일리 |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0일 회장직 3연임 의사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주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는 차남과의 경영권 분쟁 등 가정문제로 3연임 고사 의사를 밝혔으나 전경련의 관례대로 ‘삼고초려’ 형식을 빌려 수락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강 회장은 “총회(2월9일)에서 꼭 회장 하라고 한다면 아직 건강은 괜찮은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전경련 측은 “아직 차기 회장 문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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